'범죄도시4', 캐릭터 미리보기…진실의 방·새 빌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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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이 20일 '4 Characters' 영상을 공개했다.
주요 캐릭터 마석도부터 백창기, 장이수, 장동철까지, 새로운 4대 천왕의 등장을 예고했다.
마석도(마동석 분), 백창기(김무열 분), 장이수(박지환 분), 장동철(이동휘 분)의 특징을 담은 것.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백창기,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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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진실의 방이라고 들어본 적 있어? 이 아저씨한테 죽는 거야." (이하 마동석)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이 20일 '4 Characters' 영상을 공개했다. 주요 캐릭터 마석도부터 백창기, 장이수, 장동철까지, 새로운 4대 천왕의 등장을 예고했다.
캐릭터 키워드를 공개했다. 마석도(마동석 분), 백창기(김무열 분), 장이수(박지환 분), 장동철(이동휘 분)의 특징을 담은 것. '괴물형사', '용병빌런', '히든카드', 'IT천재' 등이다.
먼저 괴물형사 '마석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실체 없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직접 수사하겠다고 외쳤다. "이 사건 제가 직접 해결하겠습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4세대 빌런 백창기는 등장부터 강렬했다. 문신이 가득한 등을 보이며, 감정 없이 사람을 칼로 찍고 웃는 모습. 극악무도한 인물의 본성과 더 강력해진 빌런의 활약을 암시했다.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의 컴백이 이어졌다. 불법 오락실 사업으로 성공한 상황.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마석도와 깜짝 조우한다. 다시 한번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강제 활약한다.
IT천재 장동철은 멘탈 액션을 귀띔했다. 그는 전도유망한 회사 CEO로 보이지만, 실상은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인물. 몸보다는 머리를 사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의 새 시리즈.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백창기,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게 맞선다.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영화는 다음 달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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