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韓·中, 안정적 공급망 구축 힘 모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한·중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 안정적으로 공급망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한·중 경영자회의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한중 경영자들은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 및 기업환경 개선 등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한·중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 안정적으로 공급망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한·중 경영자회의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중 경영자회의는 경총과 중국 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가 공동개최했다. 이날 한중 경영자들은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 및 기업환경 개선 등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손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이 원활히 작동하고 양국 경제협력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와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규제완화와 정책지원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얼마 전 중국 양회에서 외투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지원조치가 강조돼 반갑게 생각한다”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도 그 혜택과 지원을 받아 투자와 기업활동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경총은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낡고 경직된 제도를 개선해 노동시장을 선진화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죄 짓고도 그 뻔뻔한 상판대기” 이범수 저격?…‘파경’ 이윤진 의미심장 글
- “홍콩 경찰에 욕설했다간 14년형”…홍콩판 보안법 통과
- 복근에 비키니까지 입은 64세女…‘폐경기 뱃살’ 빼려면, ‘이것’ 드세요!
- 홍진영, 김포 타운하우스 분양 계약 “오래전부터 꿈꿔 온 계획”
- 오타니 몸값 1조인데 4만원 가방 든 ‘일반석 아내’…日서 “호감도 상승”
- 슬리피, '난임 극복' 8살 연하 아내와 만삭화보…"꿈 같아"
- “배 아파” 병원간 80대 할머니 뱃속에…50년 전 죽은 태아 발견
- 류준열과 열애 한소희, 웃으며 입국…왼손 약지엔 반지
- 한소희 짤 속 ‘칼 든 강아지’ 주인 등판…“갑자기 슈퍼스타 됐다”
- ‘난치병 투병’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곧게 펴져 잘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