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사장 최준' 김해준, 17만 유튜버와 핑크빛…"호텔로 와달라"('다시갈지도')

김지원 2024. 3.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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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에 개그맨 김해준이 출연해 일본 '대리여행자' 앤젤리나에게 '카페사장 최준 스타일'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해준은 특히 '대리여행자' 앤젤리나에게 '최준식 플러팅'을 보낸다.

김해준은 "앤젤리나랑 데이트한 것 같다"라면서 "내 입에 당고를 넣어준 것 같고, 같이 여행간 것 같고, 날 미치게 하네"라며 최준으로 빙의해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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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에 개그맨 김해준이 출연해 일본 ‘대리여행자’ 앤젤리나에게 ‘카페사장 최준 스타일’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101회는 ‘세계 시장 음식 배틀 특집’으로,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오감 자극 행복 가득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서포터 김신영은 대리여행자 앤젤리나와 함께 도쿄 먹킷리스트 일본을, 이석훈은 캡틴따거와 함께 타이난 맛 도장깨기 대만을, ‘큰별쌤’ 최태성은 연국과 함께 길거리 음식의 천국 이탈리아를 추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사장 최준’으로 부캐 열풍을 몰고온 개그맨 김해준과 아이돌그룹 더뉴식스 성준이 함께 해 ‘준브라더스’를 결성한 계기를 밝힌다. 김해준은 “대기실 같이 쓰면서 착오로 성준의 커피를 마셔버리는 바람에 친해졌다”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소개한다.

김해준은 특히 ‘대리여행자’ 앤젤리나에게 ‘최준식 플러팅’을 보낸다. 김해준은 “앤젤리나랑 데이트한 것 같다”라면서 “내 입에 당고를 넣어준 것 같고, 같이 여행간 것 같고, 날 미치게 하네”라며 최준으로 빙의해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앤젤리나는 도쿄 근교 시바마타에서 일본 전통 디저트 당고를 맛보는가 하면 도쿄에서 가장 예쁜 뷰를 자랑한다는 호텔에서 “여기를 혼자 오다니. 여기로 와 주시겠습니까?”라며 김해준의 마음에 불을 지른다. 김해준은 “거기가 어딘데? 어디인지 얘기해 줘야 가지”라며 당장 일본으로 떠날 기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17만 유튜버 앤젤리나는 일본 400년 전통시장 츠키지시장, 1920년대 일본풍 디저트 카페 등 도쿄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먹방·힐링 스폿을 소개한다.

이외에 이탈리아, 대만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소개되는 ‘세계 시장 음식 배틀 특집’은 오는 21일 밤 9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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