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학봉정삼거리~경찰서 도로 전면 재포장"

신관호 기자 2024. 3. 20.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학봉정삼거리~원주경찰서 구간 일대 도로를 1‧2차로 나눠 전면 재포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태장 배수지 송·배수관로 신설'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구축 사업'이 동시에 진행돼 온 곳이다.

원주시는 1차로 오는 27~30일 해당 구간에 대한 포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현대화 사업 급수관 분기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2차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의 학봉정삼거리~경찰서 구간 일대 도로 전면 재포장사업 관련 평면도. (원주시 제공) 2024.3.2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학봉정삼거리~원주경찰서 구간 일대 도로를 1‧2차로 나눠 전면 재포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태장 배수지 송·배수관로 신설'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구축 사업'이 동시에 진행돼 온 곳이다. 이 때문에 중대형 차량이 장기간 통행한 공사 구간 외 도로가 파이거나 벗겨져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시 당국의 판단이다.

원주시는 1차로 오는 27~30일 해당 구간에 대한 포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현대화 사업 급수관 분기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2차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4월 중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내 소음과 교통혼잡 등이 일부 발생할 수 있어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는 공사"라며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