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국비 443억 확보

2024. 3.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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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국비 443억 원을 확보해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 양·배수장, 저수지를 보수하고, 수리시설과 저수지 기능을 회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도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진행 중인 4개 사업에 546억 원을 투입하고, 저수량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 사업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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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ㅣ강원도청
강원도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국비 443억 원을 확보해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 양·배수장, 저수지를 보수하고, 수리시설과 저수지 기능을 회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 전액은 2~3년에 걸쳐 국비가 투입되며, 올해 설계 단계에 9억 원이 배정됐다. 이 밖에도 도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진행 중인 4개 사업에 546억 원을 투입하고, 저수량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 사업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도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신규지구 11개소의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25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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