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양질 노인일자리 확대 주력

유승훈 기자 2024. 3. 20.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시된다.

이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사업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시된다.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수행기관 신청·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선정 사업단은 △전주시니어클럽 바로곁애(음식점) △익산시니어클럽 간편COOK(휴게음식점) △정읍시니어클럽 슈퍼맨 수제 누릉지(즉석가공) △완주시니어클럽 이편한 세탁서비스(세탁서비스) △임실시니어클럽 행복맛김(즉석가공)이다.

김석면 전북자치도 노인복지과장은“노인 인구의 특성이 다양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격한 유입으로 안정된 고용과 적절한 급여를 전제로 한 좋은 일자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