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이용 체육시설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027년까지 189억원을 들여 충효동에 반다비 체육센터를 짓는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 이름에서 따온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이다.
이 체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볼링장,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공간,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027년까지 189억원을 들여 충효동에 반다비 체육센터를 짓는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 이름에서 따온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이다.
이 체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볼링장,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공간,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예산 30억원을 확보한 만큼 올해 6월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6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돕는 생활밀착형 화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