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지원단 '정신질환 협업 연구'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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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병원은 최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024년 제1차 대전·충청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대전·충남·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1년 출범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연계 협력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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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협의체 회의 열고 논의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충남대병원은 최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2024년 제1차 대전·충청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대전·충남·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1년 출범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연계 협력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협의체 추진 경과를 살피고 올해 연구 주제로 선정한 ‘정신질환’에 대한 참여 기관별 협업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원단은 필수 의료 분야 중 하나인 정신응급분야 강화를 위해 정신과적 응급에 대한 기초 조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 참여 기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단장은 “협의체 협력은 지역 필수 의료 분야 강화를 위한 연구를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추후 협의체 사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전과 충청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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