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앙공원, 봄꽃으로 물든다!

2024. 3.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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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훼 시범재배 농가가 다음 달 초 중앙공원에서 봄꽃 2만 3,000여 본을 선보인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꽃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진행해 왔다.

시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화훼 시험재배 품목을 확대하는 등 품질 좋은 화훼가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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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세종시 화훼 시범재배 농가가 다음 달 초 중앙공원에서 봄꽃 2만 3,000여 본을 선보인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꽃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진행해 왔다.

전시될 봄꽃은 지난 8월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 품목 63종이다. 시는 전시 기간 동안 화종별 개화기간, 꽃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해 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생육관리 및 병해충 관리 등 안정적인 꽃 생산을 위한 집합교육과 개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화훼 시험재배 품목을 확대하는 등 품질 좋은 화훼가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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