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로 하나되는 남해·여수, 행복음악회로 친선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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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남해충렬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1회 남해·여수 교류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남해군에서 먼저 교류 행복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오는 5월18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제2회 교류 행복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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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남해충렬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1회 남해·여수 교류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와 여수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악인 공연, 1:1 드럼연주, 리듬고고장구 공연 등 25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중음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청바지보컬밴드공연, 바이올린 연주, 추억의 기타연주, 성악가 소프라노 협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여수시 종포해양공원 무대에서 ‘제1회 여수·남해 행복음악회’가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남해군에서 먼저 교류 행복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오는 5월18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제2회 교류 행복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대중음악문화의 대표 단체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와 여수지회 간의 폭넓은 문화예술 교류로 상호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분위기가 더욱 깊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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