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철강법인 주총 "분할후 영업익 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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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이 20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뒤 부의 안건 5건을 상정해 승인받았다.
동국제강은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중간배당·자사주 취득 등 환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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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이 20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뒤 부의 안건 5건을 상정해 승인받았다. 승인내용은 △제 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등이다. 동국제강은 사내이사로 최우일 영업실장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최삼영 의장은 "동국제강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2조 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을 시현했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생산 최적화 등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요 침체에도 영업이익 9%를 달성하고 부채비율을 축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중간배당·자사주 취득 등 환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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