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동훈, '당정갈등' 질문에 "국민의힘-윤석열 정부는 운명 공동체"

이민경 2024. 3.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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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공천 등을 둘러싼 여당 내 파열음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현장 직접 보시죠.

[기자]

사퇴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사퇴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희는 이걸 봐주셔도 좋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는 민심에 순응하려고 노력하는 정당이고 민주당은 그렇지 않고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입니다.

그 차이를 이런 상황들이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당정갈등 2라운드라는 평가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의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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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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