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향한 그리움… 박규리 "밉기도·고맙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세상을 떠난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나만 없어, 카라'는 박규리·한승연·니콜·강지영·허영지 5명의 멤버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를 배경으로 즐기는 달콤한 휴식을 그린다.
2차 티저에 등장한 멤버들은 카라의 관계가 지금까지 지속돼 온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
카라 멤버들은 그동 꾸준히 구하라를 언급하며 그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쳐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카라의 여행 리얼리티 예능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나만 없어, 카라'는 박규리·한승연·니콜·강지영·허영지 5명의 멤버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를 배경으로 즐기는 달콤한 휴식을 그린다. 아울러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로 감동을 전한다.
2차 티저에 등장한 멤버들은 카라의 관계가 지금까지 지속돼 온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 막내 허영지는 "전 좋았어요, 변함없다는 게"라는 말로 긴 시간 활동을 함께 해 온 카라 멤버들의 두터운 우정에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다. 니콜은 "우리만의 가족이 더 오래 지속되면 좋겠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티저 말미에서는 리더 박규리가 "'이번 생에서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보자'가 그 친구 덕분에 스스로 굉장히 많이 바뀐 (태도인데), 밉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라는 말로 복합적인 심정을 밝힌다. 눈물을 쏟는 박규리의 모습은 故구하라를 향한 멤버들의 그리운 마음을 짐작게 만든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나이 28세. 카라 멤버들은 그동 꾸준히 구하라를 언급하며 그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쳐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윤호 사장 "전고체는 삼성SDI가 압도적… 투자 규모 논의 중" - 머니S
- "주가 대책 무엇인가"… '송곳 질문' 쏟아낸 삼성전자 주주들 - 머니S
- [특징주] 광동제약, 日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베타딘' 연쇄상구균 효과에 강세 - 머니S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축구선수 랭킹 '우상' 호날두 제쳤다 - 머니S
- 이더리움, 일주일 새 12% '뚝'… '반등 열쇠' 현물 ETF 전망은? - 머니S
- [STOCK] "땡큐 젝슨 황" 삼성전자, 주총일 주가 3% 급등… "주주환원 충실" - 머니S
- [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하락 출발 예상 - 머니S
- 'HBM 최강자' SK하이닉스, 세계 첫 5세대 제품 양산 - 머니S
- "♥에 빠진 게 죄인가?"… 류준열·한소희·카리나·이재욱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OK"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