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엔비디아"…삼성전자, 협업 가능성에 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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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협업 가능성 언급에 강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4 둘째날 질의응답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생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 기술적 기적이라며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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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협업 가능성 언급에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1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0원(4.67%) 상승한 7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시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4 둘째날 질의응답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생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 기술적 기적이라며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생성형 인공지능(AI)로 모든 데이터센터의 D램이 HBM으로 교체될 것"이며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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