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도 될까…치사율 30% '이 병' 무섭게 확산,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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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전염병이 퍼져 우려가 커졌다.
특히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 가운데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정부관광국이 공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를 보면 지난달 한국인 방문객 수는 81만8500명으로 1위(2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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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전염병이 퍼져 우려가 커졌다. 특히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최근 일본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염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월 STSS 발병 건수는 378건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년간 보고된 사례는 941건인데 올해 감염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특정 지역을 넘어 일본 전역이 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하고 모든 현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STSS는 감기와 비슷하게 고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치사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도 위험할 수 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해 7~12월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의 환자의 65명 중 3분의1에 해당하는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염병은 코로나19처럼 비말로 감염될 수 있다. 신체 접촉이나 피부에 난 상처 등을 통해서도 퍼진다.
그런 가운데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정부관광국이 공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를 보면 지난달 한국인 방문객 수는 81만8500명으로 1위(29.4%)였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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