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3건 추진…21억 투입

엄기찬 기자 2024. 3.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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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을 위해 21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13억 원을 들여 △농로·마을안길 포장·정비 1.1㎞ △배수로 정비 2.3k㎞ △주민쉼터 설치 1곳 △저수지 보수보강 1곳 등 23건의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증평군은 14억 원을 들여 증평읍 덕상2리 배수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33건의 소규모 주민수원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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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배수·수리시설 개보수 등
마을안길 정비사업.(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을 위해 21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13억 원을 들여 △농로·마을안길 포장·정비 1.1㎞ △배수로 정비 2.3k㎞ △주민쉼터 설치 1곳 △저수지 보수보강 1곳 등 23건의 사업을 진행한다.

5억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 구역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3억 원을 들여 노후 소류지 보수·보강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도 벌인다.

증평군 관계자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재해 위험을 없애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영농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증평군은 14억 원을 들여 증평읍 덕상2리 배수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33건의 소규모 주민수원사업을 벌였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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