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공모…최대 5억 원 융자 등 혜택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3.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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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제22회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융자지원을 비롯해 2천 5백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2천 5백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03년 첫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13명의 기업인을 선정해 경영개선보조금,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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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2회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융자지원을 비롯해 2천 5백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8개 분야에서 공적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과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한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이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2천 5백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해 이차보전 3.0%로 지원받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 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6월 중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선정으로 기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전북도는 중소기업 역량 발휘 환경 조성과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03년 첫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13명의 기업인을 선정해 경영개선보조금,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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