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9일까지 봄철 해빙기 취약 문화재 51곳 점검

김형우 2024. 3.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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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도내 문화재 중 '취약'으로 분류된 5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문화재가 위치한 관할 시·군과 함께 51곳(보물 1곳·사적 11곳·국가민속문화재 5곳·유형문화재 9곳, 기념물 21곳·도민속문화재 1곳·문화재자료 3곳)을 살핀다.

점검을 통해 위험이 확인되면 전문가와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시급히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도비 지원을 통해 긴급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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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도내 문화재 중 '취약'으로 분류된 5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재 해빙기 점검하는 충북도 관계자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문화재가 위치한 관할 시·군과 함께 51곳(보물 1곳·사적 11곳·국가민속문화재 5곳·유형문화재 9곳, 기념물 21곳·도민속문화재 1곳·문화재자료 3곳)을 살핀다.

점검을 통해 위험이 확인되면 전문가와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시급히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도비 지원을 통해 긴급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재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위험한 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각 지자체 문화재 부서에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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