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금융권 "VIP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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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0억원 이상 현금부자는 8300명, 68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가운데 지역 은행권이 이른바 VIP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KB경영연구소와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억원 이상 현금부자는 광주는 8300명으로 전년(7500명)보다 800명(6.7%)이, 전남은 6800명으로 1000명(17.2%)이 각각 늘었다.
주식, 가상화폐 등에 투자해 금융자산이 증가한 지역민들이 늘면서 현금부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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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경영연구소와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억원 이상 현금부자는 광주는 8300명으로 전년(7500명)보다 800명(6.7%)이, 전남은 6800명으로 1000명(17.2%)이 각각 늘었다.
주식, 가상화폐 등에 투자해 금융자산이 증가한 지역민들이 늘면서 현금부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지역 금융권도 VIP고객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WM(자산관리)고객부를 두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주식전문가를 초청해 자산증식과 관리기법, 주식투자 철학을 공유한 세미나를 연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은퇴자산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VIP고객 초청 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광양농협에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우수고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생명 WM(자산관리)팀과 세무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자금 운용 △재무설계 △상속·증여시 유용한 세무 정보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현주 총국장은 "농협생명은 생활금융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장하는 안전망의 역할을 위해 세미나를 비롯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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