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4월 3일 디즈니+ 공개

서지현 기자 2024. 3.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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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를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4월 3일부터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된다.

특히 디즈니+ 스트리밍을 기념한 '위시'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소원 구슬을 든 채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매그니피코 왕​과 위기에 빠진 로사스 왕국을 구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주인공 아샤와 아샤의 친구이자 위시의 마스코트인 발렌티노까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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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위시'를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4월 3일부터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된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연출을 맡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에 참여했다.

여기에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음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 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 역을, '스타트렉' 시리즈 등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했다.

특히 디즈니+ 스트리밍을 기념한 '위시'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소원 구슬을 든 채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매그니피코 왕​과 위기에 빠진 로사스 왕국을 구하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주인공 아샤와 아샤의 친구이자 위시의 마스코트인 발렌티노까지 담겨있다.

​여기에 모두의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힘을 지닌 별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어 디즈니+를 통해 만날 특별한 여정에 기대감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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