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김성철 "성격 다른 김동휘·홍경, 모두 내성적인 친구"
박상후 기자 2024. 3. 20. 11:10
오는 27일 개봉 앞둔 영화 '댓글부대' 김성철 인터뷰
배우 김성철이 김동휘, 홍경과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주연 배우 김성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철은 '댓글부대' 출연 소감으로 "1년 반 만에 찍은 영화다. 작년에 촬영 중인 영화가 많이 없어서 우리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찍었다. 그러다 보니 홍보도 최선을 다해서 하는 중이다. 예능에서도 여유가 생긴 건지 모르겠으나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알렙 일원으로 호흡을 맞춘 김동휘와 홍경에 대해 "둘 다 내성적이다. 말 수도 적고 한 분야에 집중하는 친구들이다. 서로 성격이 다르다 보니 (촬영 현장에서) 대화하는 걸 많이 못 봤다. 동갑들이 친해지기 어렵지 않나.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그때는 '동갑 함정'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경은 영화를 좋아해서 관련 이야기를 6시간 이상 할 수 있는 친구다. 김동휘 경우 연기를 좋아한다. 촬영 당시 앞으로 어떤 캐리거를 연기하고 싶은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실체를 확인한 적 없는 '댓글부대'와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기 위해 치밀하게 파헤치는 임상진의 팽팽한 대립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주연 배우 김성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철은 '댓글부대' 출연 소감으로 "1년 반 만에 찍은 영화다. 작년에 촬영 중인 영화가 많이 없어서 우리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찍었다. 그러다 보니 홍보도 최선을 다해서 하는 중이다. 예능에서도 여유가 생긴 건지 모르겠으나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알렙 일원으로 호흡을 맞춘 김동휘와 홍경에 대해 "둘 다 내성적이다. 말 수도 적고 한 분야에 집중하는 친구들이다. 서로 성격이 다르다 보니 (촬영 현장에서) 대화하는 걸 많이 못 봤다. 동갑들이 친해지기 어렵지 않나.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그때는 '동갑 함정'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경은 영화를 좋아해서 관련 이야기를 6시간 이상 할 수 있는 친구다. 김동휘 경우 연기를 좋아한다. 촬영 당시 앞으로 어떤 캐리거를 연기하고 싶은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실체를 확인한 적 없는 '댓글부대'와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기 위해 치밀하게 파헤치는 임상진의 팽팽한 대립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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