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국민의힘, '폭력 공천'하고도 당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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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구 2개 지역구에 국민 추천제로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는데, 자~ 주민들은 물론이고 당내 인사들마저 공천받은 인물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겠다며 밀실 낙하산 공천이란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
대구 동구군위갑에 공천 신청했다가 경선도 치르지 못한 채 탈락한 임재화 예비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시스템 공천은 저리 가고 폭력공천입니다. 시민들에 대한 철저한 무시로 훼손했고 폭력적인 행태로 마무리지었습니다." 하며 공정을 기대했다가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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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구 2개 지역구에 국민 추천제로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는데, 자~ 주민들은 물론이고 당내 인사들마저 공천받은 인물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겠다며 밀실 낙하산 공천이란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
대구 동구군위갑에 공천 신청했다가 경선도 치르지 못한 채 탈락한 임재화 예비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시스템 공천은 저리 가고 폭력공천입니다. 시민들에 대한 철저한 무시로 훼손했고 폭력적인 행태로 마무리지었습니다." 하며 공정을 기대했다가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어요.
허허, 보수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게 대구·경북에 공식처럼 돼 있는데, 과연 밀실 낙하산을 넘어 폭력이라는 지적을 받는 공천을 하고서도 싹쓸이 공식이 깨지지 않을 것인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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