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러슨 미8군사령관 후임에 라니브 중장…내달 5일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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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중장) 겸 한미연합사 참모장의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 육군 82공수사단장(중장)이 취임한다.
20일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벌러슨 사령관의 이임식과 라니브 중장의 8군 사령관 취임식은 다음달 5일 오전 경기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의 연병장 '바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8군은 "이취임식 행사에서 라니브 중장이 벌러슨 중장으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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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중장) 겸 한미연합사 참모장의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 육군 82공수사단장(중장)이 취임한다.
20일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벌러슨 사령관의 이임식과 라니브 중장의 8군 사령관 취임식은 다음달 5일 오전 경기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의 연병장 '바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8군은 "이취임식 행사에서 라니브 중장이 벌러슨 중장으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중장으로 진급한 라니브 중장은 미 육군사령부에서 작전, 계획, 훈련 분야 참모차장을 지냈다.
벌러슨 사령관은 8군사령관을 끝으로 40여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2020년 10월 2일 취임한 벌러슨 사령관은 8군사령관 중 가장 긴(3년 6개월) 한국 근무를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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