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은 끝" 한화, 새 슬로건 '디퍼런스 어스'…류현진 "PS 진출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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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024시즌 새로운 슬로건 '디퍼런스 어스(DIFFERENT US)'를 공개했다.
박찬혁 한화 대표이사는 "지난 3년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치고올라가기 위GO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결과를 내야 하는 시기"라며 "프런트와 현장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즌을 준비해 왔다. 새 시즌 슬로건처럼 팬들에게 달라진 한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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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한화 이글스가 2024시즌 새로운 슬로건 '디퍼런스 어스(DIFFERENT US)'를 공개했다.
한화 구단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시즌 언베일링쇼를 개최했다. 구단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슬로건 뿐만 아니라 신규 치어리더를 포함한 응원단도 공개했다.
새 시즌 슬로건은 '디퍼런트 어스'로 '달라진 우리'라는 뜻이다. 선수단, 코칭스태프 등 많은 변화 속에 달라진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류현진은 "지금까지 했던 입단식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와주신 것 같아 기분 좋고 즐겁다"며 "당연히 포스트시즌 진출이 첫 번째 목표다. 건강할 때 돌아온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감격스럽다. 선수들과 힘을 합쳐 꼭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2021년부터 쉽게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담긴 캠페인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되기도 했다.
박찬혁 한화 대표이사는 "지난 3년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치고올라가기 위GO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결과를 내야 하는 시기"라며 "프런트와 현장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즌을 준비해 왔다. 새 시즌 슬로건처럼 팬들에게 달라진 한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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