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 비관' 일가족 살해 시도한 40대 가장 검거

임윤지 기자 2024. 3.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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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실패해 가족과 함께 목숨을 끊으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사업 실패에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포함한 가족 모두 병원에 있어 아직 조사를 못했다"라며 "조만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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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재 병원 입원…조만간 조사 예정"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사업에 실패해 가족과 함께 목숨을 끊으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쯤 용산 자택에서 아내 및 자녀 2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업 실패에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포함한 가족 모두 병원에 있어 아직 조사를 못했다"라며 "조만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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