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4년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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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뤄지는 모험·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산림청은 국민참여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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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뤄지는 모험·체험형 레저스포츠로 산림청은 국민참여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 또는 협회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판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가는 스포츠다.
응모 단체·협회에 대해 산림청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내용의 적합성, 완료 후 효과성 등을 평가해 산림레포츠 대회 주관기관을 최종 선정한 뒤 사전교육,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 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더 늘어날 산림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고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책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산림레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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