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고척돔 긴장 고조…“오타니 해치겠다” 폭탄 테러 위협에 경찰 150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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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리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고척돔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고척돔에서는 3월21일 오후 7시5분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시리즈 1차전이 MLB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경찰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시리즈가 2024 MLB 개막전으로 확정된 2023년 8월 이후 협박성 메일·팩스가 한국으로 발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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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리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고척돔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고척돔에서는 3월21일 오후 7시5분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시리즈 1차전이 MLB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그러나 이날 오전 6시8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일본)를 해치겠다”는 폭탄 테러 위협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캐나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직원으로부터 서울경찰청 및 구로경찰서에 접수됐다.
앞선 위협 역시 ‘일본인 변호사’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경찰은 폭탄 테러 위협 용의자 추적과 함께 특공대 30명 및 기동대 120명을 고척돔 현장에 투입해 대응할 계획이다.
고척돔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시리즈 1, 2차전은 한국이 개최하는 MLB 역사상 첫 정규시즌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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