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해제’ 윤이나, 4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챔피언십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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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1·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한다.
이로써 4월 열릴 2024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윤이나는 정상 참가가 가능해졌다.
윤이나는 징계 기간 미국 미니 투어 등을 뛰었고 주요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달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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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 약속”
윤이나(21·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한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는 20일 “윤이나 선수가 4월 4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윤 선수는 ‘조기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루키 시즌이던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자기 볼이 아닌 볼을 치는 오구(誤球) 플레이를 범한 윤이나는 한 달이나 지난 뒤에야 룰 위반을 신고해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KLPGA는 올해 1월 이사회에서 윤이나의 징계 기간을 1년 6개월로 줄여줬다. 이로써 4월 열릴 2024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윤이나는 정상 참가가 가능해졌다.
윤이나는 징계 기간 미국 미니 투어 등을 뛰었고 주요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달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이 유일했다. 이 대회에서 윤이나는 공동 11위에 올랐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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