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한 번 같이 한 적 없어”...김수현, 정해인과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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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정해인과의 특별한 친분에 대해 공개했다.
김수현은 "함께 작품을 한 적은 없다"라고 밝히며 "재작년 D.P. 촬영 당시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가 출연하고 있어 응원차 현장에 방문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장도연은 "사석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해인이에게 한 이틀 있다가 '같이 골프를 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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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정해인과의 특별한 친분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에피소드 32화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내향인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김수현에게 “지인들과 만날 때 어떤 편이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운동을 다녀온 후 식사…. 볼링장에서 날을 새기도 한다”고 밝혀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김수현은 “함께 작품을 한 적은 없다”라고 밝히며 “재작년 D.P. 촬영 당시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가 출연하고 있어 응원차 현장에 방문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와 정해인 배우는 모두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조심스러웠지만 감독님이 둘을 보며 “동갑인데 친구 해야지”라고 말해 연락처를 교환하게 됐다.
이어 장도연은 “사석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해인이에게 한 이틀 있다가 ‘같이 골프를 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정해인에게 질문을 많이 했고, 이후 인연을 계속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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