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목재 가공공장 화재 7시간째 지속…헬기 2대 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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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3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에 있는 폐목재가공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장비 56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야적장에 쌓인 나무가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불로 목재 1000여톤과 우드펠릿 재료 100톤, 굴삭기, 파쇄 장비 등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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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일 오전 3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에 있는 폐목재가공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장비 56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야적장에 쌓인 나무가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불로 목재 1000여톤과 우드펠릿 재료 100톤, 굴삭기, 파쇄 장비 등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과 인접한 주유소와 모텔로 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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