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중대채해 예방 교육…경총, 13개 지역서 진행

박주평 기자 2024. 3.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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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전국의 중소기업 사업주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총은 이달 말 공식 출범하는 '중대재해 종합 대응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매뉴얼·가이드 발간, 법률 상담, 정부 예방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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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2024.3.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전국의 중소기업 사업주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준비가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의 협조를 받아 2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총은 이달 말 공식 출범하는 '중대재해 종합 대응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매뉴얼·가이드 발간, 법률 상담, 정부 예방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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