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10살 연상 ♥정준호, 7번 만나고 결혼…친정엄마 때문"

이은 기자 2024. 3. 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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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하정(45)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남편과) 7번의 만남,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하정과 남편 정준호를 똑 닮은 귀여운 딸의 모습에 신승환은 "(이하정의) 얼굴이 대부분이지만 준호형 얼굴이 있다. 아빠가 너무 예뻐할 것 같다"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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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하정./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예고 영상

방송인 이하정(45)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2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하정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남편과) 7번의 만남,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성미가 "첫눈에 반한 거냐"라며 궁금해하자 이하정은 "평소 정준호 씨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았다. 과거 인터뷰를 했을 때도 말이 지루하고 많은 느낌이었다"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방송 이후 따로 밥을 먹었는데 너무 재밌더라"며 남편의 재치에 반했다고 밝힌다.

특히 이하정은 "가치관이 친정엄마와 비슷한 것이 결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며 "친정엄마와 남편의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긴다.

방송인 이하정과 배우 정준호 부부의 4살 딸 유담 양./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예고 영상

결혼 비화를 전한 이하정은 폭풍 성장한 4세 딸 유담 양 등원을 준비하는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이하정과 남편 정준호를 똑 닮은 귀여운 딸의 모습에 신승환은 "(이하정의) 얼굴이 대부분이지만 준호형 얼굴이 있다. 아빠가 너무 예뻐할 것 같다"며 감탄한다.

이에 이하정은 "(남편이) 딸이 본인 닮았다고 하면 너무 좋아한다. 성격도 본인 닮아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아빠 정준호의 '딸바보' 면모를 전한다.

이하정은 지인인 컬러 테라피스트 이미나와 만나 컬러 심리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를 확인한 이하정은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고 뭐든지 내가 이끌어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며 "일과 육아의 균형을 찾고 모두 놓치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라며 워킹맘의 고민을 토로한다.

이를 본 이성미는 "살아보니 내 인생을 지나오는 과정에 남편과 아이가 있지만 내가 나를 잘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용없는 것 같다"며 "나 자신부터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한 것"이라고 조언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1979년생으로, 1969년생인 정준호와 10살 차를 극복하고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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