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황재균이 반할만 하네...여전한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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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여전한 꽃미모를 자랑했다.
19일 지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아직 (날씨가) 춥다. 감기 조심해라"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지연은 파란색 튤립을 손에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해당 사진을 본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은 "가까이 오지 마라. 나 꽃 알레르기 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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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여전한 꽃미모를 자랑했다.
19일 지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아직 (날씨가) 춥다. 감기 조심해라"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지연은 파란색 튤립을 손에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파란색 티와 검은색 재킷을 걸쳐 입은 그는 꽃 냄새를 맡으며 허공을 응시하거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작은 얼굴과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은 "가까이 오지 마라. 나 꽃 알레르기 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10일 황재균과 결혼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신혼집으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선택했으며, 분양 가격만 370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지연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그는 영화 '강남좀비', KBS 2TV '공부의 신'·'드림하이2', MBC '미스 리플리',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지연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화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지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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