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지난해 영업익 883억원…전년比 27.1% 증가

윤예원 기자 2024. 3. 2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SS해운은 지난해 매출액 4726억원,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62.5% 감소했다.

KSS해운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 도입 효과를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SS해운은 지난해 매출액 4726억원,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62.5% 감소했다.

가스 카이세린호/KSS해운 제공

KSS해운은 실적 개선 요인으로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 도입 효과를 꼽았다. 순이익의 경우 2023년도 높은 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KSS해운은 VLGC 한 척을 용선 후 대선 계약을 통해 운항하고 있다. 4만9990DWT급 PRODUCT TANKER 1척 또한 예정대로 3월에 인수해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했다. 중고 선박을 활용한 매출 확대 전략을 통해 2024년에도 실적 향상을 노릴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