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8살 건후 "초등학교 가서 좋아요"…입학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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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학교에 입학하는 건후를 위해 학교 예행연습을 했다.
건후는 현란한 드리블과 박주호를 돌파하는 스피드까지 보이며 전과 확연히 달라진 축구 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가 집에 만들어준 간이 교단에 서 "저는 박건후고 골 넣고 축구하는 걸 좋아해요"라며 우렁차게 자기소개를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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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때 '슈돌' 출연→늠름하게 성장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모든 순간, 우리 함께 축하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2살 때 처음 '슈돌'에 등장한 건후가 의젓하고 늠름하게 성장해 8살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학교에 입학하는 건후를 위해 학교 예행연습을 했다. 건후는 "1학년 3반입니다. 초등학교 가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신입생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쓰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주호와 건후 진우는 체육시간을 대비해 운동장으로 향했다. 건후는 현란한 드리블과 박주호를 돌파하는 스피드까지 보이며 전과 확연히 달라진 축구 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가 집에 만들어준 간이 교단에 서 "저는 박건후고 골 넣고 축구하는 걸 좋아해요"라며 우렁차게 자기소개를 연습했다.
건후는 샤이니 민호가 선물한 가방, 모자와 광희가 선물한 운동화에 흡족해하며 "삼촌, 고마워. 사랑해"라고 기뻐했다. 또 박주호와 엄마 안나에게 휴대폰을 선물받은 건후는 안나에게 제일 먼저 전화를 걸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2살 때 '슈돌'에 등장해 마냥 어렸던 건후가 어느덧 8살이 돼 등교를 준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흐뭇함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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