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서영대와 전기차 산학협력…'푸조 e-2008 SUV' 기증

정치연 2024. 3.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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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전기차 교육용 차량으로 푸조 전기차 'e-2008 SUV'를 기증했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는 서영대가 학생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도록 e-2008 SUV를 기증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첨단 기술 집합체인 푸조 e-2008 SUV가 서영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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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전기차 교육용 차량으로 푸조 전기차 'e-2008 SUV'를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순곤 서영대학교 부총장과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했다.

스텔란티스와 서영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이번 협약으로 전동화에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에 함께 나선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는 서영대가 학생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도록 e-2008 SUV를 기증했다. e-2008 SUV는 e-CMP 전동화 플랫폼을 적용해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공간성과 첨단 기능을 구현했다.

해당 모델은 서영대 미래자동차학과 연구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SC) 동영상 강의 전기 모빌리티 교육 교보재로 쓰일 예정이다. 또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권 정비 관련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도 활용된다.

왼쪽부터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와 김순군 서영대학교 부총장이 푸조 e-2008 SUV 기증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스텔란티스는 학생들이 전동화 분야 지식과 기술을 더 가까이에서 습득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하도록 약 4주간 현장실습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스텔란티스와 딜러사 채용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첨단 기술 집합체인 푸조 e-2008 SUV가 서영대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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