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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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2024년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과 사회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 올해는 9명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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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2024년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과 사회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 올해는 9명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주전자'(주도적이고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라는 활동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단은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 ▲정책 제안 발표회 성장공유회 계획 수립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활동한 청소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참여 보고대회에서 '아나바다'를 주제로 한 정책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개인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심리·교육·자립·복지·문화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jj_k_dream_),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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