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종섭 곧 귀국,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
조성현 기자 2024. 3.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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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며 이 대사가 곧 귀국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회칼 테러' 발언을 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이 대사의 귀국 결정과 황 수석 사퇴로 두 사안을 놓고 당과 윤 대통령 사이 벌어졌던 이른바 윤한 갈등도 수습 국면에 접어들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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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대사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다가 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한 이종섭 대사가 곧 귀국한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며 이 대사가 곧 귀국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회칼 테러' 발언을 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이 대사의 귀국 결정과 황 수석 사퇴로 두 사안을 놓고 당과 윤 대통령 사이 벌어졌던 이른바 윤한 갈등도 수습 국면에 접어들 걸로 보입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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