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사귀자 하면 거절 못해” 호구 소리까지 (강심장VS)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3.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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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방송인 박지윤이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SBS 예능 '강심장VS' 예고 영상에서 박지윤은 "남성들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고?"라는 말에 "거절을 잘 못한다"고 수긍했다.

또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후배인 전현무에게 "호칭 정리가 아직 안 됐다. 내가 2년 선배인데, 나이는 2살이 어리다"고 말하며 호칭 정리를 원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은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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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강심장VS' 방송인 박지윤이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SBS 예능 '강심장VS' 예고 영상에서 박지윤은 "남성들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고?"라는 말에 "거절을 잘 못한다"고 수긍했다. 이어 "그래서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라고 했다"면서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전현무는 "호구네"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후배인 전현무에게 "호칭 정리가 아직 안 됐다. 내가 2년 선배인데, 나이는 2살이 어리다"고 말하며 호칭 정리를 원했다. 이에 전현무가 "평생 선배로 살았으면서 왜 오빠라고?"라며 의아해하자 박지윤은 "현무 오빠"라고 바로 호칭을 정리해 전현무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은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입사 동기였던 방송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 후 14년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동석과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까지 알려졌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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