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윤호중 "면목선·6호선 구리 연장 환영"

경기=이건구 기자 2024. 3.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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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9일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후보가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 사노 연장)과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사업(추가 검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서 구리시와 관련된 계획에는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 사노 연장) 광역철도 사업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광역철도 사업 추가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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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노선도. /사진제공=윤호중 선거캠프
경기도가 19일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후보가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 사노 연장)과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사업(추가 검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서 구리시와 관련된 계획에는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 사노 연장) 광역철도 사업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광역철도 사업 추가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경기 동북부 거주자들의 출퇴근 광역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구리시도 올 6월 별내선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나아가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 경기도는 서울시·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역을 방문한 김동연경기지사(중앙 파란점퍼 우측)와 윤호중 후보(중앙 파란점퍼)가 민주당 당직자들과 함께 구리시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사진제공=윤호중 선거캠프
그동안 윤 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구리시 교통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올 2월 김 경기지사가 구리시에 방문했을 때도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6호선 연장, 중앙선 철도 지하화, GTX-E노선 구리정차 등 구리시 교통개선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윤 후보는 "면목선 갈매사노 연장과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사업 추가 검토 포함은 서울과 수도권 등으로 출퇴근하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철도사업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구리시민이 바라는 교통문제 해결과 사통팔달 구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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