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녹색프리미엄 재계약…ESG 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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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2023년에 이어 한국전력과의 녹색프리미엄 구입 재계약을 통해 K-RE100(한국형 RE 100) 동참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K-RE100 동참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ESG의 E(환경)분야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한데 이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에도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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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2023년에 이어 한국전력과의 녹색프리미엄 구입 재계약을 통해 K-RE100(한국형 RE 100) 동참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K-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줄임말로,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국내 이니셔티브다.
K-RE100의 이행방안 중 하나로 한전으로부터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따로 구매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녹색프리미엄 제도다.
특히 DGB캐피탈은 오는 2050년까지 자사의 운영에 사용되는 에너지 100%를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더욱 ESG의 환경경영(E)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 여신전문금융업계 최초로 K-RE100 동참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ESG의 E(환경)분야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한데 이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에도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DGB캐피탈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이니셔티브 가입 및 인증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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