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엔비디아 '테스트 중'… 4%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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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0일 오전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 탓으로 풀이된다.
앞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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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일 오전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대 탓으로 풀이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3.85%) 오른 7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기관이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앞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황 CEO는 ‘삼성의 HBM을 엔비디아 칩에 적용하고 있는가’ 질문에 “우리는 지금 삼성 HBM을 현재 테스트하고 있다(qualifying)”며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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