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종섭, 곧 귀국할 것…민심에 절실히 반응하겠다"[2024 총선]

정경수 2024. 3.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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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0일 경기 안양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저희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와 경기 동료시민을 대하는 국민의힘과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3가지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민심을 무시하느냐, 민심에 반응하느냐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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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0일 경기 안양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저희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와 경기 동료시민을 대하는 국민의힘과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3가지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민심을 무시하느냐, 민심에 반응하느냐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저희는 여러가지 찬반 논란이 있었고 아직 여러 후폭풍이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해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며 "민주당은 그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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