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솔로일 때 장점 별로 없어, 삼재 있어 화 많았다”(아침봉)

박수인 2024. 3.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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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송은이, 기혼 봉태규가 각각 솔로생활과 결혼의 장점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솔로의 장점을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봉태규 씨는 솔로일 때도 있었고 결혼도 했으니까 장단점을 알겠지만 저는 아직 혼자이기 때문에 장단점을 얘기하기 애매한 게 있는 것 같다. 비교가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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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혼 송은이, 기혼 봉태규가 각각 솔로생활과 결혼의 장점을 공개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에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솔로의 장점을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봉태규 씨는 솔로일 때도 있었고 결혼도 했으니까 장단점을 알겠지만 저는 아직 혼자이기 때문에 장단점을 얘기하기 애매한 게 있는 것 같다. 비교가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한 봉태규는 "저는 솔로일 때 안 좋은 일이 많았다. 삼재도 껴있고 그랬다. 솔로였을 때 장점이 별로 없고 결혼하고 나서 여유도 생기고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았기 때문에 솔로 때와 비교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솔로 때 너무 힘들었다. 화도 많고"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송은이는 "저는 혼자인 게 너무 좋고 행복한데 장점이라고 하면 나를 위한 시간을 오롯이 쓸 수 있다는 것일 거다. 하고 싶은 걸 즉흥으로 해보고 도전하고 실패해도 내가 감당할 정도만 하면 되니까"라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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