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한다면 파리올림픽 못 보내” VS 앙리 감독 “그래도 포기 못해”

서정환 2024. 3. 20.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26, PSG)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앙리는 "프랑스클럽은 음바페의 올림픽행을 지원한다. 하지만 해외클럽은 의심하고 있다. 올림픽은 FIFA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클럽에 결정권이 있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 레알과 토론을 시도하겠다"면서 강력하게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6, PSG)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음바페가 벌써부터 레알 마드리드 선수 취급을 받고 있다.

음바페의 파리올림픽 출전여부가 화제다. 음바페는 올 여름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찌감치 “올 여름 음바페의 올림픽 차출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올림픽은 FIFA 주관대회가 아니라 의무차출 조항이 없다.

티에리 앙리 프랑스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반드시 음바페를 데려간다는 계획이다. 앙리는 벌써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축구협회에 음바페의 차출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앙리는 “프랑스클럽은 음바페의 올림픽행을 지원한다. 하지만 해외클럽은 의심하고 있다. 올림픽은 FIFA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클럽에 결정권이 있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 레알과 토론을 시도하겠다”면서 강력하게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앙리는 “선수 전원에게 설문조사를 해야 한다.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을 성사시키겠다고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