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이정후, 라인업 복귀 불발…박효준은 무안타

유병민 기자 2024. 3. 20.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치르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의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6년 1억 1천300만 달러에 사인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해 시범경기에서 23타수 8안타(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박효준은 이날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 6회 말 수비 때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정후

왼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겪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결장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치르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의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재검진을 받은 뒤 큰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하루 더 쉬어가게 됐는데,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허벅지에 뻐근함을 느껴 평소보다 이른 4회 타석 때 교체됐습니다.

6년 1억 1천300만 달러에 사인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해 시범경기에서 23타수 8안타(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박효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신분인 박효준은 최근 뜨거웠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박효준은 이날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 6회 말 수비 때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박효준은 앞선 세 경기에서는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며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57(35타수 16안타)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경기는 7대 7,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