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남동방 해상 외국인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 남동방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에 실종 수색에 나섰다.
20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독도 남동방 72km인근 해상에서 A호(90톤급, 승선원 12명)의 외국인 선원 C씨가 실종됐다.
C씨(20대)는 투망작업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대형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도 남동방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에 실종 수색에 나섰다.
20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독도 남동방 72km인근 해상에서 A호(90톤급, 승선원 12명)의 외국인 선원 C씨가 실종됐다.
C씨(20대)는 투망작업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대형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현장은 현재 기상특보가 발효 중으로 12~14m/s의 강한 바람과 4~5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손목의 '롤렉스'에 발칵…"최소 14개의 다른 시계, 어디서 났냐"
- 주4일 근무 속속 등장하는 '이 나라'…"자녀 양육 위해"
- 못 먹는 쌀이 플라스틱이 되는 마법의 현장 가보니…
- 진중권 "與 수도권 후보들은 위기론, 대통령실은 좌파의 덫"[한판승부]
- 성균관의대도 교수사직 의결…"전세기 띄울 돈으로 필수의료 살려라"
- '빅5' 병원 집단사직 현실화…성대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 공보의 떠난 보건지소 사실상 폐쇄…"의사 없나요?"
- 이종섭 둘러싼 마찰 계속…대통령실 '쇄신' 요구도[뉴스쏙:속]
- 민주당,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광주 북갑 정준호 공천 유지
- '유효한' 휴학신청 총 8360명…전체 의대생의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