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10월2~6일’ 섬강 둔치서 열린다

이종재 기자 2024. 3. 20.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0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섬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한우축제가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 전국 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와 색다른 재미로 찾아올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성문화재단 “군민·축제전문가 온라인 설문조사로 결정”
제19회 횡성한우축제 .(자료사진)ⓒ News1 DB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제20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섬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일 군민과 축제전문가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장소, 일정, 축제의 발전 방향 및 개선 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17회까지 축제가 진행됐던 섬강 둔치가 70.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음에 따라 제20회 횡성한우축제도 섬강 둔치에서 개최키로 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횡성한우축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에 중점을 두고, 기존 축제의 장점과 강점을 살린 레트로 프로그램과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신규프로그램을 접목해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ESG 축제 구현과 다양한 퍼포먼스 및 문화예술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평균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횡성한우축제는 명실상부 횡성군의 대표 축제로서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한우축제가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 전국 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와 색다른 재미로 찾아올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