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 회장, 인하대병원에 5000만원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병원은 현경사회복지회 김현태 회장이 발전기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을 대표로 김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인하대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는 매우 전문적이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제 병원발전기금이 공공의료에 대한 병원의 선순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선도적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후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은 현경사회복지회 김현태 회장이 발전기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을 대표로 김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에는 인하대병원이 초일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고, 지역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담겼다.
김 회장은 1938년 4월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74년 삼흥기계공업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집중윤활기기를 생산해 수입을 대체했으며, 1995년 한일루브텍으로 법인 전환했다.
그는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57학번으로 사업적인 성공을 거둔 뒤 개인 자격으로서는 모교에 가장 많은 금액인 34여 억원을 기부했다.
또 현경사회복지회를 설립해 매년 수십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경사회복지회 명칭은 김현태 회장과 그의 아내인 공경자 여사의 이름 앞 글자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김 회장은 “인하대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는 매우 전문적이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제 병원발전기금이 공공의료에 대한 병원의 선순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선도적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후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