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전남 관광 창업 프로젝트 예비창업자 모집

최종 선발된 창업자 대상 총 2억 4천만원 창업 자금 지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관광산업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4 관광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서비스와 체험·콘텐츠,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이를 실현, 발전시킬 수 있는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55세까지의 전남도 거주자나 전입 예정자로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신규 창업자와 관광 업종 외에서 3년 미만의 사업 경험이 있는 초기창업자다.

신청자 중 12명의 창업자를 최종 선발, 최대 2000만원씩 총 2억 4천만원의 창업 실행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남도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내달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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